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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최대 투자기업, 이부진 사장을 영입한 이유가
‘미래 한국 비즈니스를 위한 묘수.’ 중국의 ‘시틱그룹(中信集團·CITIC)’이 최근 이부진(45) 신라호텔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요즘 중국 경제계에서 심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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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정무부지사 최구식, 정무특보에 조진래 임명
경남도는 8일 공석인 정무부지사에 최구식(55·사진 왼쪽) 전 의원을, 신설된 정무특 보 에 조진래(50·오른쪽) 전 의원을 임명했다. 진주 출신인 최 정무부지사는 서울대 외교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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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, 국토부 조사 받은 직후 "내가 뭘 잘못했나"
‘사태를 잘 수습하세요’. ‘지시한 대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법 저촉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’. 국토교통부의 ‘땅콩 회항’사건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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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친절했던 여대생 조현아를 추억함
강주안디지털 에디터 한 일간지 기자가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교육 관련 기획취재를 갔을 때의 일이다. 명문 코넬대를 섭외해 찾아갔는데, 학교 측에선 한국인 유학생을 가이드로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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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경 CJ 부회장 경영 손 뗐다
이재현(55) CJ그룹 회장이 구속된 이후 사실상 CJ그룹을 이끌어온 이미경(57)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. 7일 CJ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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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규제기요틴 막아라" 서울시醫, 긴급회의 소집
정부의 ‘규제기요틴’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. 서울시의사회는 25개구 의사회장들을 긴급소집해 연석회의를 열고 총궐기대회 투쟁의지를 시사하는 등 강경책 마련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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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진당, 헌재 해산 결정 직전에 직원 보너스 4081만원
헌법재판소가 해산을 결정한 19일 통합진보당 인사들이 서울 대방동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. [뉴시스] “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.” 통합진보당이 제출한 국고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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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, 고개 푹 숙이고 이 악문 채 흐느끼며…
‘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’. [사진 YTN 뉴스 캡처] ‘땅콩 회항’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(40·여)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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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, 고개 숙이고 이를 악문 채 흐느끼며…
‘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’. [사진 YTN 뉴스 캡처] ‘땅콩 회항’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(40·여)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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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…고개 숙이고 이를 악문 채 흐느껴
‘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’. [사진 YTN 뉴스 캡처] ‘땅콩 회항’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(40·여)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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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땅콩회항' 조현아 전 부사장 영장실질심사 출석
'땅콩 회항'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(40·여)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. 오전 10시 1분, 조 전 부사장은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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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비 거짓 청구한 의료기관 7곳 불명예
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7곳의 명단이 공표됐다. 보건복지부(장관 문형표)는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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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조응천 구속영장 청구 ‘국정 농단’ 규명은 제자리
청와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조응천(52·사진)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이다.유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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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전구속영장 청구
청와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7일 조응천(52)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지 하루 만이다. 유출사건을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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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파라다이스 부회장 이혁병·정연수 外
파라다이스 부회장 이혁병·정연수 파라다이스그룹은 이혁병(61·사진 위) ㈜파라다이스 사장과 정연수(61·가운데) ㈜파라다이스세가사미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. 또 최종환(41·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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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변호사 대표 학과]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
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모의 법정 모습. 이런 시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는다. [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] 지금까지는 판·검사 등 법조인이 되려면 무조건 사법시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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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을 바꾼 전략] 드레퓌스 누명 벗긴 도화선은 졸라의 ‘양심 편지’ 한 통
1894년 12월 20일 재판 피고인석에서 드레퓌스가 자신을 반역자로 지목한 증인을 내려다보고 있다. 1894년 12월 23일자 ‘르 프티 주르날’ 지면. 이 신문은 반(反)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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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청장님, 출장 때 촬영기사 대신 셀카봉 챙기시죠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체코 등 5개국 글로벌 연수(참가인원 3명 총경비 900만원), 프랑스 등 4개국 글로벌 연수(8명 2400만원), 오스트리아 등 5개국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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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동물의 멸종 재촉하는 온라인 암시장
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의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. 2008년 5월 어느 날 오전, 보르네오섬에서 현장연구를 하던 생물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한곳에 모여 앉았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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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만 "정윤회 만남 너무 오래돼 기억 안 나"
세간에 ‘만만회’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건 지난 6월 말이었다.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“지금 인사를 비선라인이 하고 있다. 만만회가 움직이고 있다”고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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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완주군 청렴도 평가서 '최우수'
전북 완주군이 ‘2014년도 청렴도 평가’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.10점 만점에 7.89점을 받아 전국 82개 군(郡)단위 지자체 중 4위, 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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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장 자리 놓고 이번엔 옛 상업·한일 집안 싸움
우리은행장 인선 과정이 점입가경이다. 행장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추리기도 전에 청와대 내정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번엔 옛 상업·한일은행 간 해묵은 밥그릇싸움까지 불거졌다. 그러나 금융당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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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한국 정치의 못말리는 통일망각증
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“우리 국회가 통일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십시오. 오히려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다행입니다.” 얼마 전 통일 관련 모임에서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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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에 20명 10월엔 10명 … '장성택 잔당' 잇단 공개총살
김정은(30)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(오른쪽)의 황해남도 신천박물관 방문 소식을 전한 지난달 25일자 노동신문. 김정은이 반미학습 강화를 지시하자 김기남(85) 노동당 비서가